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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해마다 찾아오는 계절이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날이 시원해지는 '처서'임에도 불구하고 기후 위기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여 많은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지구의 위험 환경 기후 위기를 알리고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유 퀴즈 온 더 블럭 209회)에서 환경 위기 전문가 윤순진 교수님이 출연하였습니다. 환경 기후 위기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바로 시청하시면 됩니다.
1. 쌀과 고기 중 더 많이 먹은 것은?
작년 우리나라 사람들이 쌀과 고기 중 더 많이 먹은 것은 무엇일까요? 작년 한국인 1명 평균 소비량 쌀 55.6kg, 고기는 58.4kg 소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고기를 더 많이 섭취했습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를 야기하는 정도가 80배 이상입니다. 그러면 메탄이 많이 생기는 곳은 어디일까요? 음식물 쓰레기가 썩을 때와 소의 트림에서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주일에 한 끼는 채식을 지향해 보자" 실천해 보는 방법이 어떨까요?
성장기 어린이와 건강을 위해 채식만을 우선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본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고기와 야채를 골고루 먹으며, 음식은 과하지 않게 주문하고 섭취하여 음식물 쓰레기도 줄인다면 지구의 열대화를 지연하는데 조금이나마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2. 지금 손수건 갖고 다니시나요?
지금 주머니 손수건을 갖고 다니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 휴지와 물티슈를 챙겨서 가방에 넣고 다니죠.
화장실에 가서 사용하는 종이타월 1년에 몇 개를 쓸까 계산해 봅니다. 화장실에 하루에 몇 번 갈까요? 단순하게 아침에 눈 떴을 때 점심, 저녁, 중간 총 5번 방문한다고 계산해 봅시다. 하루 5장에 5일 근무하면 총 25장, 한 달에 4주는 총 100장, 12 달이면 1,200장 사용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환경에 미치는 기후 위기는 이 작은 행동에서도 비롯됩니다.
정말 많은 양을 사용하고 있기에 기후 위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이 상황을 '오래된 미래'라고 부릅니다. 예전에 했던 손수건 들고 다니는 행동들 안 하고 멈추었던 것을 다시 회복하자고 강조합니다. 과거에 해왔던 행동 다시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3. 생각의 전환 마무리
우리가 버려야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입니다.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나도 함께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왜 스스로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밀어내려 합니까? 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내가 이문제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최후의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래라는 모습이 어떤 고정된 모습은 아닙니다. 오늘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 문제를 심각하게 성찰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조금이라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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