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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7월 26일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지구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 2023. 7. 11. 12:3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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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그로브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7월 26일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이 만들어진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환경 만화책을 소개합니다.

    1. 맹그로브는 무엇일까요?

    맹그로브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해안 지역에서 발견되는 독특하고 생산성이 높은 생태계입니다. 그들은 해안 환경의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조건에서 생존하기 위해 적응한 내염성 나무, 관목, 야자수 및 기타 식물로 구성된 울창한 숲 또는 관목지로 구성됩니다. 맹그로브는 종종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식염수 또는 기수에서 번성하는 능력이 특징입니다.

     

    1) 염분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음

    나무는 주변 환경의 높은 염분 함량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한 적응을 개발했습니다. 일부 일반적인 적응에는 나무를 고정하고 불안정한 진흙이나 퇴적물에서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버팀목 뿌리 또는 기포와 같은 특수한 뿌리 시스템이 포함됩니다. 이 뿌리는 또한 가스 교환을 촉진하여 나무가 물에 잠긴 상태에서도 산소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2) 생물다양성을 가질 수 있는 핫 스팟

    다양한 식물과 동물 종들에게 좋은 장소를 지원합니다. 그들의 복잡한 뿌리 시스템, 풍부한 잎사귀, 영양분이 풍부한 퇴적물은 다양한 유기체의 서식지를 제공합니다. 맹그로브는 다양한 어류, 갑각류, 조류, 파충류, 포유류의 번식지, 보육원 및 먹이를 제공하는 장소 역할을 합니다. 그들은 해양 생물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 때문에 종종 "바다의 보육원"으로 간주됩니다.

     

    3) 분포도

    전 세계 120여 개국,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가장 큰 맹그로브 숲 중 일부는 인도네시아, 브라질, 호주, 나이지리아 및 방글라데시와 같은 국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맹그로브의 분포와 구성은 기후, 조수 패턴, 지형, 담수 입력과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맹그로보 생태계 보존의 날의 역사

    매년 7월 26일에 열리는 세계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은 맹그로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적으로 맹그로브 보존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국제적인 날의 제정은 맹그로브 보존과 관련된 다양한 조직과 이니셔티브의 공동 노력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세계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제정에 대한 간략한 역사입니다.

     

    1) 유네스코의 기원과 인정

    2015년 제38차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총회에서 7월 26일을 세계 맹그로브 생태계 보전의 날로 공식 지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되었습니다. 유네스코는 맹그로브의 생태학적 중요성과 해안 지역사회와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인식했습니다.

     

    2) 글로벌 의제에서 맹그로브의 중요성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 제정은 헌신적인 보존 노력이 필요한 중요한 생태계로서 맹그로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맹그로브는 서식지 손실, 삼림 벌채, 오염, 기후 변화 영향 등 수많은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정 날짜를 지정하면 이러한 귀중한 생태계를 보호 및 복원하고 글로벌 행동을 동원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3. 그림책으로 보는 환경의 중요성

    환경과학 그림책

    1) 와이즈만 그림책 '누가 숲을 사라지게 했을까?' https://www.yes24.com/Product/Goods/8823653

    누가 숲을 사라지게 하고 어떻게 하면 숲을 살릴 수 있는 실천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하는 물건들이 숲을 사라지게 하는 이유였습니다. 지금 내가 숲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합니다. 나무젓가락, 장바구니, 휴지등 아주 사소한 것부터 행동할 수 있게 안내해 주는 책이기에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2) 다섯 수레 '맹그로브'

    에리트레아라는 곳은 양과 염소를 키우며 생계를 이어가고 굶주림에 허덕이며 바닷가 근처에서 살아가기 힘든 지역이었습니다. 어느 과학자가 마을에 맹그로브를 심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양과 염소의 먹이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맹그로브를 심은 것이었습니다. 바닷가에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커다란 숲을 이루고 그 숲의 잎사귀를 먹는 양과 염소를 먹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맹그로브 뿌리에 많은 물고기들이 살았기에 주민들은 물고기를 잡아 시장에 팔며 삶을 살아갑니다.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맹그로브의 중요성과 역할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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